2021 목조주택 통계자료 위빌 2022.03.30 |
|
앞으로 단독주택 시장도 탄소 저감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우리나라 설계 도면을 받아보면 거의 대부분이 철근콘크리트 구조지만 목조주택 착공수도 무시 못할 수치라는 것을 알아주면 좋겠습니다. 늘 일감이 없다고 하소연하기보다는 이 시장도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이 시장의 80%는 허가방이나 다름없는 설계 시장입니다. 목조를 알면 다양한 설계가 가능합니다. 철콘에 목조를 가미해도 되겠구요. 전체적으로 단가를 비교하여 좀 더 저렴하게 설계를 구현해 낼 수도 있습니다. 코로나 시국 우리나라 목조주택 착공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이는 월간빌더 2022년 02월호를 참고 하였습니다.
작년 12월을 보시면 822동으로 재작년보다는 5% 감소하였습니다.
2021년 12월까지 착공 누계 동수는 10,900 동입니다. 2020년 12월까지 착공 누계(10,102동) 과 비교하여 7.9% 성장을 보였습니다.
월별 목주주택 허가 건수는 작년 동월 대비 8% 하락하였습니다. 다행인 것은 12월까지 누계 허가 건수는 2020년 12,016동에서 2021년 12,848동으로 소폭 증가하였습니다. 한편 미국은 어떨까요?
미국은 작년에 엄청 지었네요. 2021년 12월만 보더라고 120,300 동을 신축했습니다. 캐나다에서 들어오는 자재들이 미국으로 흘러 들어갔다는 말이 틀린 말이 아니었습니다. 국내 목조주택 시장이 썩 밝은 것 만은 아닙니다. 재작년부터 자재비 인상이 올 해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목자재비 뿐만 아니라 철근,시멘트 모두 인상되었습니다. 이럴때 일수록 시공사는 저렴한 시공비 경쟁보다는 제대로 된 주택 시공에 관심을 가져야겠습니다. 올해의 프리츠커상이 발표되었습니다. 부르키나파소의 디베도 프란시스 케레란 건축가입니다. 몇 장의 사진을 봤지만 경제력이 부족한 나라에서는 그 지역에서 생산된 것들로 창작을 하였으며 부유한 나라에서는 트러스공법을 이용한 파빌리온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축하합니다. 중국, 일본도 받았으니 우리도 언제가는 !
|
댓글수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