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문의 031.995.6214
고양이를 위한 마당을 담은 집.
용인시 흥덕지구에 위치한 단독주택 계획의 주된 키워드입니다.
고양이를 사랑하는 두 부부를 위한 집으로 설계 미팅시 건축주 부부는 고양이를 위한 마당을 중시했습니다.
주차공간이 지붕이 덮여있길 바랬고, 고양이를 배려한 개방형 거실을 원했습니다.
또한, 두 부부만을 위한 공간이었기에 규모보다는 효율성을 중시했으며, 각 실의 기능적 요소를 강조했습니다.
남쪽을 향해 ㄱ자로 앉은 매스는 마당의 효율성을 높입니다.
특히 본 주택의 대지는 남쪽으로 완충녹지가 자리하고 있어 북측 끝으로 건물을 올리고 마당의 체감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했습니다.
풍부한 채광과 조망은 자연스레 따라왔습니다.
주택의 규모는 140.80㎡(42.59)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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